에드가 케이시

[스크랩] 9. 죽음 뒤의 삶이 존재합니까?

한빛담아 2013. 11. 9. 11:15

 

 

 

 

 

 

 

9. 죽음 뒤의 삶이 존재합니까?

 

 

 

죽음은 단지 또 다른 경험 차원으로의 탄생일 뿐이다.

 

 

 

우리가 죽음이라고 부르는 변화를 경험하면서 거쳐가는 그 차원이 도대체 어떤 것이냐?  라는 질문에 대해 케이시는 "우리는 죽으면 태어날 때 경험한 것과 아주 유사한 과정을 겪게 됩니다." 라 했다. 태어나고 죽는다는 것은 단지 계절의 변화와 같은 것입니다.  죽는다고 해서 아주 사라지거나 존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상의 속박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바른 삶을 산 사람에게는 육체의 죽음이란 또 다른 경험의 차원으로 태어남을 의미합니다.  그렇다고 지구에서의 경험이 필요치 않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아주 충실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지구 차원 밖의 일을 하게 됩니다.

 

 

 

 

영혼; 실체; 초의식...|

 

 

 

우리가 물질적 육체를 벗어나면, 물질적 차원에서 영혼이라고 불렸던 것은 실체의 주요부가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초의식이라고 불려집니다.  지상에 사는 동안 신성함에 근접한 우리의 의식은 실체의 의식이 됩니다. 사고(생각)은 곧 행위이기 때문에, 그리고 사고는 정신과 영혼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이 지속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 됩니다.  어떤 사람이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생각은 그 사람의 심장박동의 일부가 됩니다. 육체적 감각이 지속되는 시간은 물질적 육체로 사는 동안에 형성된 무의식의 수준 혹은 의식 상태에서 죽음을 생각해 온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물질세계(현상계), 우주, 그리고 영계는 하나입니다 - 왜냐하면 감각적 의식이라는 것은 현상계 안에서 잠재의식으로 부터 성장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화타 윤경재
글쓴이 : 화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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