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 어떻게 일과 사랑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
5. 어떻게 일과 사랑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
신의 사랑을 실천할 때 최고의 만족을 얻게 된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자 하는 사람들, 즉 비록 그들 내부의 창조력과 조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비록 그 길이 험할지라도 기쁨과 평화와 행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만족이나 방종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즉 신의 진정한 사랑에 공명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고난과 분쟁과 혼란을 겪게 됩니다. 비록 그들이 물질적 기준으로는 풍요하더라도 말입니다. 큰 성공과 이익은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습니다. 케이시는 신을 경배하는 것에 대한 분명한 정의를 내려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그들이 얻고자 하는 것이 신성한 사랑인가 아니면 자기 이익인가? "신에게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내적 평화와 기쁨과 만족을 얻는 길"이라고 케이시는 모두에게 말한다. 자기 탐욕을 위해 일함으로써 한 동안 뚜렷한 성공을 거둘 수도 있겠지만 이 경우는 의식적 마음의 목적과 우리 내부의 신성의 목적이 서로 모순되기 때문에 결국은 불가피하게 혼란이 초래된다.
사랑은 조건없이 주는 것이다.|
만일 사랑을 받고 싶다면 먼저 사랑을 주십시오. 자신의 생명이 소중하다면 먼저 남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보상이나 보답을 바라면서 주는 것은 사랑의 법칙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들과 가장 완전한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가 있을까? 그 첫 단계는 내적인 것이다. 리딩은 우리의 시도가 신과 우리의 이상에 합치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신성한 동기를 채택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것은 우러러 볼 수 있는 어떤 것이며 도달하려고 애써야 할 어떤 것이다. "신이 자신의 창조물, 혹은 이 세상을 지극히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독생자를 보내셨다"는 이 계명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습니다. 슬픔과 고뇌에 잠겨 있는 사람의 얼굴과 가슴에 희망과 환희와 기쁨과 웃음을 가져다 주십시오. 이것은 당신 영혼 속에 있는 신성한 사랑을 더욱 빛나게 만들 겁니다.
사랑과 마찬가지로 미움도 창조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런데 미움은 혼란과 분쟁을 창조합니다. 미움이 그렇듯이, 생각과 행동에서 사랑의 패턴은 스스로를 강화해 간다. 우리가 신성한 사랑의 패턴에 부합된 행동을 하려고 노력할수록 내부에 있는 신성한 사랑에 좀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케이시가 말하기를, 우리가 가능한 자주 그리고 완벽하게 신성한 사랑의 개념에 몰두한다면 사랑하는데 있어서 최상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사랑과 봉사는 기쁨과 행복의 원천이다.|
케이시는 사랑과 봉사의 경험을 말하면서 거듭 반복해서 기쁨(joy)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기쁨은 타인에 대해 봉사할 때 저절로 야기되는 결과이며, 봉사의 자동적 보상이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보상 이상이며, 우리를 이끌어 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케이시는 "우리가 일상을 즐겁게 살아야 한다고 거듭해서 충고"하고 있다. 인생은 우울한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슬픔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십시오. 생활 속에서, 타인과의 사귐에서, 일상의 활동 속에서 항상 기쁨을 잃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기쁨과 행복이 또 다른 기쁨과 행복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 기쁨과 행복이 이기적인 동기에서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성적인 사랑
만일 성적 관계가 정략이니 육체적 애욕만으로 촉발된다면 이러한 관계는 서로에 대한 관이니 무덤이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영적, 정신적 욕구가 성적 욕구와 일치한다는 각각의 내부로 부터의 응답이 있어야만 합니다. 달리 말하면, 우리는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야 한다. 즉 자기 만족만을 위해서 섹스를 추구하는가, 아니면 타인의 삶속에서 영적 축복을 창조하기 위해서인가? 성적 사랑의 목적이 물질적, 육체적, 세속적 열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어서는 안됩니다. 그럴 경우 우리는 영적 차원의 것을 잃게 됩니다.
선택 그리고 그 선택에 충실하는 것이 핵심적 요소이다. 남자나 여자가 그런 관계를 맺지 않을 것을 선택했다면 그 선택에 충실해야 합니다. 케이시가 말하는 요점은 '생물학상의 성적 충동이 신에 대한 봉사와 사랑의 표현 속에서 정화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랑은 다정하고 친절하며 형제애가 넘치고 인내심이 강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개인 삶의 목적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이루어져야 합나다.
사랑과 봉사로 일하면 우주적 풍요가 실현된다.|
직업을 바꾸려고 생각하는 의뢰인에게 케이시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내 자신의 생각처럼, 나를 신의 의지에 역행하는 상황으로 몰고가는가? 라고 스스로 질문해 보기를 권고했다. 만일 그렇다면 신에 대한 좀더 이상적인 봉사를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택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 타인에 대한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 그 기회를 신의 의지를 예증하는 수단으로 이용하십시오. 적어도 당분간은 말입니다. 그 일과 관련된 모든 기회가 탐색될 때까지는 봉사할 수 있는 당장의 수단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자신보다는 신의 영광을 위해서 일한다면 모든 경제적 필요는 저절로 충족될 것"이라고 케이시는 확신한다.
우리가 그런 능력들을 봉사라는 측면에서 발휘하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미래의 소득, 물질적 성공, 사회적 활약들을 스스로 보장하게 됩니다. 케이시가 말하기를, 신은 모든 창조의 근원이며 우주의 물질적 풍요의 근원이다. 때문에 우리가 신과 더불어 일하고 있다면, 그 봉사 속에서 우주적 풍요가 구현된다고 말한다.
영적 이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큰 성취를 이루게 된다.|
처음에는 내부로 부터 준비를 하십시오. 그일에 전념하십시오. 스스로 확신을 가지는데 필요한 활동들을 하십시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분야에 대하여 결코 두려움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의심을 품는다는 것 자체가 실패를 끌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약속이 진실이라는 것을 믿고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그 약속이 현실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분야를 선택하든, 그러한 준비를 갖추기 위해서 무슨 일을 해야 하든, 그러한 준비를 통해서 우리는 좀더 유능해지고 스스로 선택한 일의 목적을 쉽게 달성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언제쯤 그일이 실현되겠냐고 묻자, 케이시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 준비가 된 순간부터 입니다. 당신 자신이 준비를 갖추면 그 일은 현실이 됩니다. 창조력과 함께 할 준비를 하는 사람은 신의 기쁨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라.|
우리가 시작해야 한다면 이 곳이야 말로 움직이기 시작해야 할 곳이다. 오늘의 기회는 오늘의 조건하에서만 잡을 수 있는 것이다.
기회라는 것은 자신의 발전에 달려 있습니다. 나날이 제공되는 그런 기회를 이용하여 내부로 부터 솟아 올라야 합니다. 자주 말해지듯이 수중의 것을 이용하다보면 더 큰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목적이 창조력과 조화되고 있다면, 신은 오늘 임무에 필요한 자원을 충분히 주실 것이며, 내일 필요한 것은 그 때가 되면 주실 것입니다. 집중적 노력이란 땅을 파고 들어가 숨는다거나 걱정하거나 초조해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또 그것이 성공할 것인지 여부를 가지고 자신이나 타인을 들볶는 것도 아닙니다. 일단 시도해 보십시오! 자신이 택한 분야에 전념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준 것만큼 되돌려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한 여성은 글을 씀으로써 신과 인류를 위한 가장 큰 봉사를 하게 될 것이라는 리딩을 들었다. 리딩이 경고하기를, 성공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녀는 준비를 해야만 한다고 했다. 케이시가 말하기를 쓰고, 또 쓰고, 또 쓰십시오! 일년 혹은 그 이상 당신이 썼던 모든 것을 찢어버려야 할 수도 있겠지만 쓰고 또 쓰십시오. 당신은 타인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자신에게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비록 지금은 그것을 이해할 수 없다 할지라도 말입니다!
가장 큰 적은 자기 내부의 이기적인 속성이다.
살다보면 의혹이 일어나는 시기가 닥칠 겁니다. 당신은 법과 질서와 타인의 권리까지도 무시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더구나 물질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그들은 세상에서 많은 것들을 얻는데 성공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들은 분명히 많은 영혼들의 삶과 연관이 있는 활동들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 배후의 진실을 알지 못하는 당신은 이렇게 소리칩니다. '착하게 살아 봤자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그러나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고민과 의혹까지 자세히 살펴본 적이 있습니까? 그들의 삶 속에 웅크리고 있는 두려움과 불안 그리고 부끄러움을 들여다본 적이 있습니까?
케이시는 자신에게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동료와 근무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사랑에서 나온 무관심'이란 태도를 취하도록 제안했다.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우라면 도움을 주십시오. 그러나 되도록 그들과 다른 방면의 활동에 몰두하도록 하십시오. 그들에 대한 무관심이 다른 분야의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하십시오. 용서를 통해 자신의 내부에서 사랑을 구현하도록 하십시오. 스스로 실천하는 선행만이 시기와 다툼과 무지를 몰아 냅니다. 너그러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대단한 미덕입니다. 그러므로 타인을 대할 때 장점을 확대해서 보고 단점은 축소시켜 보십시오. 왜냐하면 하느님조차 아무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신이 용서하듯이 당신도 용서하십시오.
일을 통해서 사랑을 구현하라.
이웃들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말할 때면, 당신의 마음과 영혼이 기쁨의 노래를 부른다는 사실을 당신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말을 걸었던 사람들의 경험속에서 - 비록 그 경험이 세속적인 삶에서 혼란을 야기하는 것일 지라도 - 기쁨을 찾아내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당신의 영혼은 결실을 맺어 가는 것입니다. 선행을 하는데 망설이지 마십시오. 끝까지 인내하는 사람이 기쁨과 생명과 만족한 영혼의 왕관을 쓰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생각이 단지 영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이것은 극히 현실적입니다. 최상의 능력을 발휘해서 일할 수 있으려면 우리는 기꺼이 자신의 손을 더렵혀야 합니다. 우리는 기꺼이 팔 소매를 걷어붙이고 땀을 흘려야 합니다. 그러나 일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가 누구를 위해 땀 흘리려고 하는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